포항시, 노후주택 그린리모델링 지원… "시민 삶·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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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후주택 그린리모델링 지원… "시민 삶·질 향상"

총공사비 50% 이내 최대 500만원 지원

  • 승인 2026-01-21 17:30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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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안내 이미지.
경북 포항시는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2026년도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은 생활환경과 에너지 성능이 저하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 냉난방 효율 개선 등을 지원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녹색건축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른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주거용 건축물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등 19세대 이하 공동주택과 단독·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이 복합된 연면적 660㎡ 이하 건축물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건축물의 등기상 소유자다.

지원 내용은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성능 개선을 위한 내·외부 단열공사, 고성능 기밀 창호 교체, 냉난방 효율 개선 공사,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으로, 총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2월 13일까지 포항시청 건축디자인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또는 해당 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김복수 도시안전주택국장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후주택을 보유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174동, 6억1400만 원의 노후주택을 지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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