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오름대교 30일 임시 개통… 교통시스템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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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오름대교 30일 임시 개통… 교통시스템 점검 완료

29일 개통식… 20여개 교차로 신호 조정

  • 승인 2026-01-21 17:41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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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대교 개통을 앞두고 예비준공검사와 현장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경북 포항시가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을 연결하는 해오름대교 임시 개통을 앞두고 시민 안전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한 교통시스템을 점검했다.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해오름대교는 29일 개통식을 가진 뒤 30일 오후 2시부터 임시 개통된다.

시는 15일 경북도 도로철도과, 포항 남·북구경찰서, 시행사와 함께 예비준공검사·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한 18건의 개선 사항을 협의했으며 22일 경북도경찰청과 재차 협의를 거쳐 안전 대책을 더욱 공고히 한다.

영일대사거리와 수협사거리를 비롯한 주변 20여 개 교차로의 신호시스템도 조정했다.

임시 개통 이후에는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관제해 최적의 교통과 신호체계 방안을 마련한다.

남·북구 주요 간선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시는 단속 홍보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해 시민들의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해오름대교 개통은 시의 관광과 교통운영 패러다임을 바꿀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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