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다시, 극장으로' 명작 영화 4편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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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다시, 극장으로' 명작 영화 4편 무료 상영

4~7일 효자아트홀서 하루 3회 진행

  • 승인 2026-02-02 16:35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포스코 효자아트홀 전경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박남식)가 지역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2026년부터 '다시, 극장으로' 명작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OTT 이용이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도 '극장에서 다시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수요에 주목해 기획됐으며,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민들이 가족과 함께 일상 속에서 문화적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명작 영화 상영은 4일부터 7일까지 효자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매일 3회 무료로 상영된다.

상영작은 ▲러브레터 ▲스즈메의 문단속 ▲너의 이름은 ▲보헤미안 랩소디 등 총 4편으로, 재관람 가치가 높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러브레터'와 '보헤미안 랩소디'는 다시 극장에서 보고 싶다는 관객들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온 작품으로, 이번 상영을 통해 관객과 또 한 번 만난다.

포항제철소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극장이라는 공간이 주는 몰입감과 현장성이 일상 속 문화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작품 선정 단계부터 의미를 더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한 공간에서 같은 이야기를 바라보는 경험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며 "'다시, 극장으로' 상영이 겨울방학을 맞은 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지역사회가 문화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효자아트홀은 1980년 개관 이후 공연·전시·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포항 시민들의 문화·예술 생활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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