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글로벌 인재양성 위해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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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글로벌 인재양성 위해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

가나안교육원·세계가나안운동과 협약
24개국 24개 지부 실습 거점 활용

  • 승인 2026-02-03 17:48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한동대가 가나안교육원·세계가나안운동과 글로벌로테이션프로그램 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대(총장 박성진)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한다.

한동대는 지난 1월 26일 재단법인 가나안교육원·가나안농군학교(영남)(가나안교육원) 및 사단법인 세계가나안운동과 글로벌로테이션프로그램(GRP)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한동대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GRP의 교육 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 가나안교육원을 해외 파견 전 사전교육 거점으로, 세계가나안운동의 전 세계 24개국 24개 지부를 현지 실습 거점으로 활용해 사전훈련부터 현장 프로젝트까지 일관된 교육 흐름을 완성하게 됐다.

협약식은 26일 한동대에서 진행됐으며 가나안교육원 이현희 교장, 세계가나안운동 김소연 부총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가나안교육원은 GRP 해외 파견 학생을 대상으로 농촌 봉사 체험, 공동체 훈련, 정신 훈련 기반의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해외 현장에서 필요한 실천 역량을 사전에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세계가나안운동은 24개국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를 GRP 현지 거점으로 연계해 현지 숙소와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연계형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현지 오리엔테이션과 멘토링을 통해 초기 적응 과정을 거친 뒤 전공 기반 현장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김소연 세계가나안운동 부총재는 "한동대의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 양성 철학이 가나안운동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현장에서 진정한 배움을 얻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창의적 리더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동대 관계자는 "협약으로 GRP가 국내 사전훈련부터 해외 현장 실천까지 하나의 체계로 완성됐다"며 "가나안교육원과 세계가나안운동의 오랜 현장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글로벌 문제해결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GRP 운영 성과 공유 및 질적 개선, 지속 가능한 글로벌 문제해결 프로젝트 모델 공동 개발,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동대는 향후 가나안교육원 사전교육 프로그램과 세계가나안운동 해외 지부를 GRP 과정에 단계적으로 연계하며 정기 협의체를 통해 협력 내용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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