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1Day 취업캠프'로 지역 청년 취업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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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1Day 취업캠프'로 지역 청년 취업역량 강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설계·실전훈련 압축
"막연한 준비, 강점·목표 정리하니 우선순위 분명"

  • 승인 2026-02-07 16:17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4일 기념촬영을 하는 한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Day 취업캠프' 참가자들.


한동대(총장 박성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집중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4일 포항 환동해지역혁신원 파랑뜰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1Day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캠프는 취업 준비의 핵심 과정을 하루에 압축해 진로 방향 설정부터 면접 실전 역량까지 한 번에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캠프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단계별 취업 전략을 제공했다.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취업 전략을 설계했다.

또 2026년 주요 청년정책 정보를 안내받고 실제 채용 과정에서 자주 활용되는 면접 전형의 구조와 평가 기준을 학습하며 역량·인성·발표 등 다양한 전형 유형별 준비 포인트를 정리했다.

오후에는 실전 중심 트레이닝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1분 PR 스피치를 구성하고 전달 방식을 점검한 뒤 면접 기본예절과 태도를 모의면접으로 훈련했다.

이어 역량·인성면접에서 빈출되는 질문을 분석하고 자신의 경험을 활용한 답변을 직접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룹 단위로 답변을 발표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막연했던 취업 준비를 실제 면접에서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답변으로 완성하는 데 집중했다.

이대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팀장은 "취업 정보를 많이 알아도 막상 면접장에서 자신을 효과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면 불안은 계속된다"며 "캠프는 오전에 방향성을 명확히 한 뒤 오후에 실제로 말하고 피드백받는 훈련을 반복해 참가자들이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금오공대 졸업생 김모 씨는 "혼자 취업을 준비할 때는 무엇을 더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오전 프로그램에서 내 강점과 목표를 정리하니 우선순위가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실습에서 1분 PR과 면접 답변을 직접 말로 표현해보니 부족한 부분이 즉시 드러났고 동료들 피드백을 받아 답변 구조를 수정하자 확실히 설득력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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