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준비 '순항'···5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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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준비 '순항'···5월 개막

전시 연출·회장 운영·이벤트 대행 용역 최종 보고회

  • 승인 2026-02-20 11:58
  • 서경삼 기자서경삼 기자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포스터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포스터./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세부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한 전시 연출 및 회장 운영·이벤트 대행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20일 완도군에 따르면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의 미래'라는 주제로 5월 2일부터 7일까지 완도 해변공원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기후 위기 대응'과 '2050 탄소 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 해조류산업의 미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산업형 박람회로 치러진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범우 부군수를 비롯해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시 연출 콘셉트 ▲전시관 등 콘텐츠 구현 ▲박람회장 조성·운영 ▲개막식 및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추진 계획이 보고됐다.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에는 해조류 이해관과 주제관, 산업관, 홍보관 등 4개의 전시관이 마련되며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기존 완도해조류센터를 '해조류 이해관'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이해관'과 '주제관'에는 '바다의 위기! 바다가 보내는 신호, 기후 리더 해조류'를 테마로 해조류의 가치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해조류 탄소 흡수원에 대해 몰입형 영상과 인터랙티브로 구현할 계획이다.

저탄소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개막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대나무 바다낚시, 해조류 체험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식·가공·식품 등 해조류산업 분야별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간 수출 상담회와 해조류 국제 학술 심포지엄도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 중 '장보고 한상 세계 대회'와 법정 기념일인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도 열린다.

박람회추진단에서는 세부 실행 계획을 최종 수립하고 관련 전문가 자문 및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범우 부군수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 군이 해조류산업과 해조류 블루카본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서경삼 기자 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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