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가족센터 구심점 통합 가족 정책 추진 44억 투입

  • 전국
  • 광주/호남

완도군, 가족센터 구심점 통합 가족 정책 추진 44억 투입

군민 체감 보편적 복지 체계 구축 중점

  • 승인 2026-03-03 11:35
  • 서경삼 기자서경삼 기자
완도군, 가족센터 내부
전남 완도군 가족센터 내부./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이 올해 총 44억 원을 투입해 28개 사업으로 구성된 '통합 가족 정책'을 추진한다.

완도군 통합 가족 정책은 다문화·한 부모·맞벌이·조손 가정 등 가족 형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군민의 돌봄과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아이 돌봄 지원 서비스 확대 ▲공동 육아 나눔터 운영 ▲부모 역량 강화 ▲부부·세대 갈등 상담 ▲한 부모·조손 가정 돌봄 및 군민 정서 지원 등을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해 ▲건강검진비 지원 ▲국적취득 비용 지원 ▲방문 교육·통번역 서비스 ▲자녀 언어 발달 지원 ▲이중 언어 부모 코칭 ▲ 한국어 교육 ▲다문화 가족 힐링 캠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개관한 가족센터에서는 공동 육아 나눔터 운영, 다문화가정·결혼 이민자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군민의 이용률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센터 운영 및 보조 사업에 35억 원을 투입, 교육·돌봄·상담·지원 등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여 가족센터를 '동네 복지 플랫폼이자 '생활 밀착형 복지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새로운 사업으로 취업과 자립을 위해 행복복지재단의 기금을 투입, 다문화가정 대상 한식 조리사 자격증 및 청소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

아이 돌봄 지원사 양성 교육을 통해 자격 취득과 현장 실습을 지원, 지역 내 급식 시설, 복지 기관, 돌봄과 연계한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가족,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군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완도=서경삼 기자 sk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푸르지오3차 입주민, 투기꾼 탓에 추가 분담금 위기 맞자 '어깨띠' 매고 거리로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1.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2.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3. 중부권 최대 민속놀이 대축제…제36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성료
  4. 석 달 파행 끝낼까…대덕구의회 21일 의장단 선출
  5.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헤드라인 뉴스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아산시을 지역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21일 사의를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2025년 이재명 정부 초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지 1년 4개월 여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민 시선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수차례 말한 상황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이 종합적으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지자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산·바이오·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지만, 필요한 전력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청권은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데다 송전망과 무탄소 전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전력 공급에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이 AI를 활용한 성장전략에 집중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전력공급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