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안전사고 제로' 온힘… 해빙기 건축공사장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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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안전사고 제로' 온힘… 해빙기 건축공사장 특별 점검

13일까지 주요 건축공사장 40곳 대상

  • 승인 2026-03-07 15:59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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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 및 구조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 및 구조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3일까지 지역 내 주요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민간 및 공공 발주 건축공사장과 공동주택 건축공사장 등 총 4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건축디자인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현장 전반을 면밀히 살피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침하나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철저한 사전점검과 선제적인 안전조치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사고 위험 요소를 뿌리 뽑기 위해 강도 높은 현장 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물 시공 및 옹벽·지반 관리 상태, 침수 및 배수 상태, 비계·동바리·가설울타리 등 안전관리 상태, 타워크레인·리프트 등 건설장비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해빙기 안전교육 실시 여부 확인 등이다.

공사가 중단된 건축 현장에 대해서도 구조물 안전상태와 외부 시설물 관리, 건물 파손 및 무단출입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미흡하거나 불량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등 엄중한 행정조치를 취한다.

또 현장대리인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병행해 현장의 책임감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김복수 도시안전주택국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사전점검을 통한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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