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상의·RIST, 2026년 지역 중소기업 애로기술 지원

  • 전국
  • 부산/영남

포항시·상의·RIST, 2026년 지역 중소기업 애로기술 지원

연구개발지 최대 3000만원까지

  • 승인 2026-03-14 15:59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경북 포항시와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은 '2026년 지역 중소기업 애로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및 문제점 해결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이들 기관은 1998년 9월 중소기업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래 민·산·관 기술협력위원회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현재까지 총 988개 사 2560건의 애로 기술을 발굴해 지원했다.

사업은 생산 공정 개선, 품질 향상, 신제품 개발, 공정 자동화 등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매칭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분야는 연구개발, 기술자문, 시험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연구개발 및 기술자문은 총사업비 건당 3000만 원 내외 ▲시험분석은 기업당 분석 이용료 합산액 300만 원 이하 무상 지원(300~500만 원은 50% 지원) ▲기술지도는 기업당 이용료 합산액 100만 원 이하 무상 지원(100~300만 원은 50%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분야별로 접수 기한에 차이가 있어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연구개발 분야는 31일까지, 시험분석과 기술자문 분야는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054-270-1221)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현준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곧 지역 산업의 경쟁력"이라며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기술적 애로사항이 실질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2.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3.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4.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5.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귀성길 교통안전 집중 점검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