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년 기업이 영천 발전 이끌 주역"

  • 전국
  • 부산/영남

영천시 "청년 기업이 영천 발전 이끌 주역"

기찬보일러·디에치테크 방문 격려

  • 승인 2026-03-18 17:43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김정훈 디에치테크 대표가 영천시 관계자들에게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북 영천시는 17일 금호이웃사촌마을 청년 기업 기찬보일러㈜(대표 김유준)와 디에치테크(대표 김정훈)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찬보일러와 디에치테크는 금호이웃사촌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영천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했다.

기찬보일러는 2024년 11월 경산에서 영천으로 이전했으며 농·산업용 냉난방기와 히트펌프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관련 특허를 10종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금호이웃사촌마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현지법인과 221만 달러(한화 약 30억원)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영천시에 물 미립자 선풍기 12대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디에치테크는 2025년 6월 대구에서 영천으로 이전해 안전가이드라인 표시형 LED볼라드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금호이웃사촌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이 중소벤처기업부 시범 구매제품 및 조달청 혁신 시제품에 지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교통안전시설물인 안전가이드라인 표시형 LED 볼라드 보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영천시와 협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호이웃사촌마을 청년 기업으로 성장해 가는 청년 대표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청년 기업이 영천의 발전을 이끌어 갈 주역이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김유준 기찬보일러 대표가 영천시 관계자들에게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두 기업 대표는 "금호이웃사촌마을 기업을 넘어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이웃사촌마을 지원사업은 지방소멸 대응의 일환으로 타지역 청년과 기업의 영천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54개 기업이 금호읍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2.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3.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4.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5.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귀성길 교통안전 집중 점검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