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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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가동

주요 공원·등산로 13곳

  • 승인 2026-03-21 17:17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영천시청 전경


경북 영천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와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공원과 등산로에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가동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자동분사기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야외활동 장소인 우로지 메타세콰이어길과 영천댐공원 등 공원?등산로 13곳에 설치, 11월까지 가동된다.

분사기에는 20L의 대용량 기피제가 장착돼 있다. 중앙의 작동 버튼을 누른 뒤 손잡이를 당겨 누르면 약 10초간 약품이 분사되며 한 번 분사하면 4∼5시간 동안 해충 기피 효과가 지속된다.

사용 시에는 10∼20㎝ 거리를 두고 분사해야 하며 얼굴이나 상처 부위는 피하고 피부나 겉옷에 가볍게 분사해 사용해야 한다.

해충기피제 사용을 통해 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털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 얼룩날개모기에 의한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등 벌레 물림을 예방하기 위해 인근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나 휴대용 기피제를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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