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시, 동부권 교통혼잡 완화 도시계획도로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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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시, 동부권 교통혼잡 완화 도시계획도로 착공

대유대림-간드락마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

  • 승인 2026-03-26 15:42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제주시청
제주시청
제주특별시가 균형 있는 도시기반 확충과 동부권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대유대림~간드락마을(중로1-1-11호선) 도시계획도로(2공구) 개설공사를 이달 중 착공한다.

대유대림~간드락마을 도시계획도로 2공구는 1986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던 구간이며 일도 대유대림 아파트에서 연북로까지 이어지는 연장 685m, 폭 20m의 왕복 4차선 도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추진 중인 1공구와 연계해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도로 기능을 완성할 계획으로, 동부권의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과 지역 교통체계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728세대 입주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거단지 조성에 따른 통행 집중을 사전에 분산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훈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2공구 개설사업은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향후 동부권 교통망과의 연계성 강화 측면에서도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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