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호미반도 유채꽃 축제' 내달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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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호미반도 유채꽃 축제' 내달 4일 개막

5일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 더해

  • 승인 2026-03-31 16:48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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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반도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는 유채꽃. (사진=포항시 제공)


'2026 포항 호미반도 유채꽃 축제'가 4월 4일, 5일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열린다.

축제는 '호미곶에서 만나는 봄의 향연'을 주제로 드넓은 유채꽃밭을 배경 삼아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과 캠핑존을 조성해 색다른 분위기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버블쇼, 풍선 이벤트, 봄바람 버스킹 등 문화 공연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유채꽃을 활용한 체험 행사와 지역 농산물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유채 아이스크림, 보리와 메밀로 만든 음식 등 경관작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별미들을 선보인다. 여기에 축제 분위기를 더할 수제 맥주 판매 부스까지 운영한다.

유채꽃은 개장식이 열리는 4월 초부터 봉우리를 활짝 터뜨려 장관을 이루며 4월 중순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채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에 맞춰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호미곶에서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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