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주한대사관 상무관 초청 현장포럼서 산업 경쟁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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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주한대사관 상무관 초청 현장포럼서 산업 경쟁력 소개

우수한 기업 입지·산업 인프라 알려

  • 승인 2026-04-04 15:34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포항시는 '주한대사관 상무관 초청 투자환경 현장포럼'에 참여해 포항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환경을 소개했다. 사진은 3일 영일만산단 내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산업 현장을 시찰한 뒤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지난 2일, 3일 포항시와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주한대사관 상무관 초청 투자환경 현장포럼'에 참여해 포항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환경을 해외 경제외교 네트워크에 소개했다.

경북도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는 각국 주한대사관 상무관, 상공회의소 관계자,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포항시는 경주시와 함께 투자환경 설명회와 산업현장 시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기업 홍보관과 산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포항의 산업 인프라와 기업 입지 여건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도시 경쟁력을 소개하고 이차전지·수소·바이오·AI 등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고도화되고 있는 산업구조를 중점적으로 알렸다.

또 교통·물류 인프라와 기업 지원제도, 투자 인센티브 등 포항의 우수한 환경과 산업 기반을 홍보했다.

참석자들은 포항을 방문해 포스코 홍보관 'PARK1538'을 둘러보며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발전 과정과 미래 비전을 확인했다.

이어 영일만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기업인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를 찾아 생산시설을 시찰하며 포항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여건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포럼은 지역의 주력산업과 신산업 생태계를 현장에서 직접 소개함으로써 외국 경제 관계자들에게 포항의 투자 매력과 외국인투자기업의 안정적인 정착 여건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포럼은 포항의 산업역량과 투자환경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 등 정책적 강점과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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