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한국어과정 유학생들, 경북 일반인 CPR 경연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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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한국어과정 유학생들, 경북 일반인 CPR 경연대회 '최우수상'

道소방본부 주최 대회 포항북부소방서 대표로 출전

  • 승인 2026-04-08 17:09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선린대 국제교류교육센터 한국어과정 유학생들이 7일, 8일 '데케이호텔 경주'에서 경북도 소방본부 주최로 열린 '제15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학·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선린대 제공)
선린대(총장직무대행 전경국) 국제교류교육센터 한국어과정 유학생들이 7일, 8일 '데케이호텔 경주'에서 경북도 소방본부 주최로 열린 '제15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학·일반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학·일반부 경연에는 도내 12개 시·군을 대표하는 1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선린대 유학생팀은 포항북부소방서 대표로 출전해 당당히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수상의 주인공은 키르기스스탄(아델리나, 아이아나), 베트남(다오 녹 닷, 응웬 홍 선, 레반셩), 몽골(에르텐바트, 강치맥) 유학생 6명이다.

이들은 심폐소생술 숙련도, 무대 표현력, 청중 평가 등 까다로운 심사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완벽한 팀워크와 숙련된 응급처치 능력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성과는 선린대가 추진 중인 RISE 사업의 일환인 '외국인 유학생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밑거름이 됐다.

박정훈 국제교류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어 연습하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협력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이번 경험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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