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후보 "포항 송도.해도.형산강 일원, 해양수산레저 거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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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후보 "포항 송도.해도.형산강 일원, 해양수산레저 거점 조성"

국힘 후보 확정 이후 첫 지역별 맞춤 공약 발표

  • 승인 2026-04-13 17:46
  • 수정 2026-04-14 11:31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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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가 송도, 해도, 형산강 일원을 해양수상레저 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12일 해양수상레저타운 건설에 대해 "'워라벨'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주목받는 해양수상레저관광 산업의 블루오션적 성장 가능성과 맞닿아 있다"며 "시대의 트랜드에 맞는 관광 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해당 지역 개발을 통한 주민 이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송도해수욕장, 해도동 형산강 하류, 형산강 해양수상레저타운을 하나의 해양스포츠 레저 벨트로 연결해 도심 속에서 바다와 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복합 해양레저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송도(바다)의 경우 해상공연장을 비롯한 해양스포츠센터, 실내 서핑플, 비치스포츠 전용구장, OCR(장애물경기) 상설 코스 등 핵심시설 구축을 통해 사계절 서핑스쿨, 트라이애슬론, 야간 LED SUP, 청소년 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도(강·바다)는 리버프론트 수변공원, 에코마리나, 글램핑장, 생태학습관의 시설에 선셋 카약투어, 수변 야시장, 하구 생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형산강(내수면)에는 해양수상레저 종합센터, 국제규격 카누경기장(2000m) 등의 인프라를 통해 전국 대회 유치는 물론 수상레저 페스티벌, 팀빌딩 드래곤보트대회와 장애인 수상레저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박 후보는 해당 사업의 추진을 위해 국·도·시비뿐만 아니라 민간투자를 통해 재원을 조달하고 2027년부터 2034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사업의 실행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세부 계획 수립까지 마무리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후보는 "포항은 철강만의 도시가 아닌 203.7Km의 해안선과 형산강, 도심 속 해수욕장을 모두 가진 국내 유일의 해양도시"라며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 포항에서 시민에게는 일상 속 해양스포츠를, 청년에게는 해양산업 일자리를, 포항에게는 해양수상레저의 메카라는 새로운 미래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 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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