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표 1위' 음성군, 2026년 일자리 목표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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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표 1위' 음성군, 2026년 일자리 목표 더 높였다

고용률 78.1%·일자리 2만 4900여 개 설정…전년보다 상향
858억 투입 186개 사업 추진, 산업별 맞춤 전략 강화

  • 승인 2026-04-14 07:2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은 올해 고용률 78.1% 달성과 2만 4,9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총 85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이번 계획은 뿌리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패키지 지원사업 도입과 반도체 등 신성장산업 분야의 직무 고도화 교육을 포함한 4대 전략 16개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됩니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여 충북 도내 고용률 1위의 성과를 이어가고 군민 모두가 일하기 좋은 경제 도시를 조성할 방침입니다.

음성군청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청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올해 고용률 78.1% 달성과 취업자수 6만 8570여 명, 공공·민간부문 2만 4900여 개 일자리 창출을 핵심으로 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군은 14일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산업·고용 동향 분석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분야별 일자리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주민에게 공시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중 하나다.

이번 계획안은 '민선 8기 음성군 일자리 정책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전국 지자체 대상 일자리 평가 기준으로도 활용된다.

군은 올해 고용률(15~64세) 78.1%와 2만 49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목표 고용률 78.0%보다 0.1%p, 일자리 창출 목표 2만 3700여 개보다 1200여 개 늘어난 수치다.

목표 달성을 위해 군은 4대 전략 16개 과제를 설정하고 ▲직접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제공 ▲창업 지원 ▲일자리 인프라 구축 ▲기업 투자유치 등 186개 사업에 858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구인난이 심각한 뿌리산업을 대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재직자 처우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패키지(복지·근속 장려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

또 식품산업 원·하청 간 임금과 복지 격차 완화를 위한 지원과 함께 반도체 등 신성장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픈랩 프로젝트, 복지지원, AI·디지털 직무 고도화 교육 등도 병행한다.

현연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는 지역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산업 변화에 대응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군민 모두가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데이터처 자료에 따르면 음성군은 2025년 하반기 기준 ▲15~64세 고용률 78.8% ▲15세 이상 고용률 73.5% ▲경제활동참가율 74.5% ▲청년고용률 55.2%로 충북 도내 1위를 기록했다.

또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수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세부계획은 4월 15일까지 음성군청 홈페이지에 공시된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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