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MICE 로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 전국
  • 부산/영남

한동대, 'MICE 로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5월 3일까지 아이디어 공모
대학생·일반인 누구나 도전 가능

  • 승인 2026-04-19 10:25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한동대 '포항 MICE 로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한동대 제공)
한동대(총장 박성진)가 지역 청년 인재 육성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MICE 로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포항 지역을 기반으로 한 MICE 산업의 새로운 창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기 위해서다.

공모전은 한동대 산학R&ED센터(센터장 이재영 교수)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분야와 포항 지역 고유 자원을 결합한 실질적인 창업 아이템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접수는 16일부터 5월 3일까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서류 심사, 본선 발표 평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 평가 결과는 5월 중순 나온다.

특징은 단순한 아이디어 경진을 넘어 지역 자원을 실질적으로 활용한 창업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전문 평가위원과 현장 평가단이 함께 참여하는 '이중 평가 체계'를 도입해 아이디어의 완성도와 지역 현장에서의 실현 가능성을 동시에 검토한다.

본선 발표 평가는 MICE 분야 관심자 및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 형태로 운영된다.

시상은 총 14개 팀에게 수여된다. 대상(1팀)은 환동해지역혁신원장상과 상금 50만 원, 최우수(2팀)는 환동해지역혁신원장상과 각 30만 원, 우수(3팀)는 한동대지역혁신원 부원장상과 각 20만 원, 입선(8팀)은 각 10만 원이 지급된다.

공모전을 총괄하는 심규진 교수는 "MICE 분야에서 취업을 넘어 창업까지 시야를 넓혀야 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며 "공모전을 포함한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실제로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김규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2.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3.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4.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5.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귀성길 교통안전 집중 점검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