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국제인공지능대전 참가… 경북 로봇 특화단지 유치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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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제인공지능대전 참가… 경북 로봇 특화단지 유치 '온힘'

경북도·구미시와 공동 홍보관 운영
1.4조 투자·제조 AX 혁신 거점 부각

  • 승인 2026-05-06 16:10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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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해 경북도, 구미시와 공동으로 '경북 로봇 특화단지 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6(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경북도, 구미시와 공동으로 '경북 로봇 특화단지 유치 홍보관'을 운영하며 '제조 AX 혁신 경북 휴머노이드 로봇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대외 홍보를 이어간다.

'AI EXPO KOREA'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로, 인공지능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대표 플랫폼이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전시회에는 18개국 236개 기업, 4만여 명이 참여한다.

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로봇과 AI 융합 기반의 제조 혁신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경북 로봇 특화단지 유치의 당위성을 집중 부각한다.

홍보관에는 산업계·연구기관·지방정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산·연·관 협력 모델'을 중심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특화단지 핵심 거점으로서 포항의 입지를 다진다.

특히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R&D 인프라와 함께 뉴로메카·포스코DX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된 로봇 산업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유치 추진 중인 '경북 로봇 특화단지'는 933개 관련 기업과 1조3888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 계획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영일만 일반산업단지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구축된 포항의 실증 인프라와 구미의 제조 역량이 결합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AI 전환(AX)을 이끄는 핵심 동력인 'K-로봇 가치사슬'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경북도와 포항시·구미시는 특화단지 지정시 ▲차세대 휴머노이드 생태계 강화 ▲로봇 자율 혁신 체계 구축 등 4대 전략 추진 ▲30종 이상의 로봇 제품 개발 ▲150개 사 이상의 기업 육성 ▲3070명 이상의 로봇 전문 인력 양성 등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한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은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이 유기적으로 결집된 로봇 산업 생태계를 갖춘 도시"라며 "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전통 제조 현장을 AI 기반으로 혁신하고 고위험 공정을 로봇으로 대체해 산업 안전을 획기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포항을 '글로벌 로봇 파운드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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