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콩 재배 농가 생산보상금 3억20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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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콩 재배 농가 생산보상금 3억2000만원 지급

농가 소득 안정·지역 농업 기반 강화

  • 승인 2026-05-11 11:48
  • 김영관 기자김영관 기자
화순군청
화순군청.(사진=화순군 제공)
전남 화순군이 최근 전년도 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보상금 약 3억 2천만 원을 지급했다.

11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특화작목인 콩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재배 기술 축적과 더불어 쌀 과잉 생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협과 수매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하고 수확 후 수매에 참여한 농가이다.

보상금은 2025년 전략작물 직불제 등 콩 식재 이행점검이 완료된 농지 면적에 대해 ha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산정됐으며, 수매량 기준으로는 kg당 500원이 지급됐다.

화순군은 지역 특화작목인 콩 육성을 위해 그동안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지원 ▲공동방제비 지원 ▲생산보상금 지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화순군 콩 재배면적은 ▲2022년 47ha ▲2023년 138ha ▲2024년 230ha ▲2025년 407ha로 꾸준히 증가하는 등 생산 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인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콩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과 쌀 수급 조절을 목표로 추진했다"며, "쌀 가격 안정 추세에 따라 2026년부터는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지원사업과 공동방제 지원사업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순=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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