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등학교 21곳 아동보호구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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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등학교 21곳 아동보호구역 확대

  • 승인 2026-06-29 14:4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시가 초등학교 주변 생활권을 중심으로 아동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 21곳을 새롭게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통학길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 중심의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구역 지정이 아닌 아동이 일상적으로 머무는 공간 전반을 안전관리 체계 안으로 편입해 사고와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아동보호구역 확대는 학교를 중심으로 한 지역 안전 체계를 재정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각 학교 주변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보호구역을 명확히 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사각지대를 줄이고, 민·관·경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동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 참여도 함께 유도해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는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병행해 아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교 주변뿐 아니라 지역 전체로 안전관리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앞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아동 유괴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 정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협력을 통해 아동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오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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