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8일 대전 시작으로 전국 14개 지역서 소상공인 경영극복 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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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8일 대전 시작으로 전국 14개 지역서 소상공인 경영극복 상담회

첫 일정 대전세종중기청·소진공 공동주최
대전 라이콘타운서 정책자금부터 채무조정까지 한번에

  • 승인 2026-08-26 16:12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대전·세종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전국 14개 지역에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경영위기 극복 종합상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합니다.

이번 상담회는 정책자금, 채무조정, 경영진단 등 분야별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 상담과 폐업 후 재기를 위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정부는 지원 제도를 몰라 혜택을 놓치는 사례가 없도록 현장 접점을 강화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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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28일 대전.세종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지역에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상담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연합뉴스 제공)
중소벤처기업부가 28일 대전·세종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지역에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전·세종지역 소상공인들은 정책자금부터 채무조정까지 경영위기 극복에 필요한 상담을 한 자리에서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기부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 14개 지역에서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종합상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동주최로 대전 중구 라이콘타운에서 첫 상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에 소재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별도 비용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다.

상담은 경영진단을 시작으로 정책자금, 신용보증, 채무조정, 서민금융, 폐업·재창업 및 취업, 노무·마케팅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소상공인의 상황에 맞는 일대일 맞춤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소상공인365를 활용해 상권 현황과 매출 흐름 등을 분석한 '경영진단 리포트'도 무료로 제공한다.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심사역, 신용보증은 지역신용보증재단, 채무조정은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은 서민금융진흥원 등이 상담에 참여한다. 폐업 이후 재창업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재기지원 상담과 인사·노무·마케팅·디자인 분야 컨설팅도 함께 운영된다.

대전·세종 상담회를 시작으로 서울·경기, 인천, 강원, 충남, 충북, 전북, 광주·전남,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제주에서도 상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중기부가 지난 6월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사업자는 97만 6000개로 전년보다 3만 2000개 감소했다. 이중 소상공인이 주로 종사하는 6대 업종의 폐업률은 11.08%로 전체 평균 8.64%를 웃돌았다.

박상용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관은 "정부 지원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혼자 고민하다 골든타임을 놓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현장 접점을 대폭 강화했다"며 "이번 상담회가 경영 위기를 넘어 다시 일어서는 데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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