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자원봉사자 150여 명, 시민체육대회 뒤끝까지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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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원봉사자 150여 명, 시민체육대회 뒤끝까지 '구슬땀'

경기장 주변 쓰레기·현수막 말끔히 정리 정돈 실시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도 동참하며 화합 의미 더해

  • 승인 2026-09-21 23:3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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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자원봉사자들이 제16회 시민체육대회가 마무리된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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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자원봉사자들이 제16회 시민체육대회가 마무리된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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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자원봉사자들이 제16회 시민체육대회가 마무리된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제16회 서산시민체육대회가 시민들의 화합과 열정 속에 막을 내린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이 대회가 끝난 경기장을 정리하며 마지막까지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이어갔다.

서산시에 따르면 18일부터 19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서산시민체육대회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회 기간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선수단의 경기를 응원하며 읍면동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가 끝난 다음 날인 20일에는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신정국)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구) 소속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경기장과 주변에 남아 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대회 기간 설치됐던 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행사장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들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쾌적한 경기장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대규모 체육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행사가 끝난 이후의 뒷정리까지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신정국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장은 "경기장 주변 청소부터 현수막 철거까지 묵묵히 땀 흘려주신 봉사자들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여러분의 뜨거운 봉사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이야말로 시를 빛내는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이경구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연합회와 적극 협력해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은 물론 뒷정리까지 완벽하게 지원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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