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초등학교, 264억 투입해 '미래학교'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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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초등학교, 264억 투입해 '미래학교'로 탈바꿈한다

온돌봄센터 서산 구축에 공간재구조화 사업까지 적극 추진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 미래 교육과정 적합한 공간 마련

  • 승인 2026-09-22 07:2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초등학교는 총 26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온돌봄센터 구축과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며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 환경으로 새롭게 탈바꿈합니다.

2027년 운영될 온돌봄센터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9년 완공 예정인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학생과 교직원이 설계에 직접 참여하여 교실동 신축 및 다양한 편의 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산초등학교는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교육과 놀이,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인 공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미래 역량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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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담은 교실 미래학교 시설로 달라지는 서산초등학교 전경(사진=서산초 제공)
서산초등학교가 대규모 교육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서산초등학교(교장 도형초)는 8월부터 총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충청남도교육청 온돌봄센터 서산」 구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에서 네 번째, 서산지역에서는 두 번째로 조성되는 온돌봄센터다.

온돌봄센터가 완공되면 2027년 3월부터 서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를 비롯해 오후돌봄, 저녁돌봄, 긴급돌봄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산초등학교는 온돌봄센터 구축과 함께 학교 전체 공간을 미래 교육환경에 맞게 재편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도 추진한다. 7월 공간재구조화 사업 개축 심사를 통과했으며, 총사업비 225억 원을 투입해 운동장에 새로운 교실동을 신축할 계획이다.

기존 교사동이 있던 공간은 주차장과 놀이터, 체육시설 등 학생과 학교 구성원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공사는 2029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실제 학교 공간을 이용하는 구성원들이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사용자참여 설계'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존 학교 공간에서 느꼈던 불편과 개선점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과정에 적합한 공간의 모습을 함께 고민하면서 교육공간을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이 생활할 학교 공간의 변화 과정에 참여하면서 공간의 주체로서 의견을 제시하고, 학교는 교육활동과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뒷받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형초 교장은 "공사 과정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한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간재구조화 사업에서도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설계 과정을 교육적으로 풀어내 학교 공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초등학교가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공간이자 학생들의 창의적인 공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미래형 학교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초등학교는 온돌봄센터 구축과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교육과 놀이, 휴식과 체육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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