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못한 마음, 그림으로 읽는다",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상담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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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못한 마음, 그림으로 읽는다",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상담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서산·태안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2명 참여, 난화·그림책·동시 활용한 맞춤형 권역 연수 진행

  • 승인 2026-09-25 20:3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난화기법과 그림책 등을 활용한 '전하지 못한 마음을 읽다' 맞춤형 권역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다양한 매체로 자연스럽게 드러내도록 돕는 상담 기법과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단계별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상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뒷받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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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학생상담자원봉사제 대상 맞춤형 권역 연수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학생들의 말 속에 담기지 않은 감정과 마음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상담 지원 방법을 배우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상) Wee센터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과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권역 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서산과 태안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2명이 참여했다. 충남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매년 권역별로 운영되는 연수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살피고 상담을 지원하는 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박경은 가득이심리상담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전하지 못한 마음을 읽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난화기법과 그림책, 동시 등을 상담에 활용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내면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말로 직접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마음을 드러내고 자기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상담 접근법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상담기법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상담 상황을 가정한 단계별 실습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표현 속에 담긴 감정과 심리적 의미를 살펴보고, 학교 현장에서 상담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익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상담 과정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보다 세심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은상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거나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맞춤형 상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전문성과 상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정서적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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