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질주에 힘찬 스매시까지", 서산 성연초, 장애학생체육대회서 빛난 도전

  • 충청
  • 서산시

"금빛 질주에 힘찬 스매시까지", 서산 성연초, 장애학생체육대회서 빛난 도전

육상 여자초등부 100m·200m 박설아 학생 2관왕 차지, '눈길'
배드민턴 여자 단식 김하린 학생 은메달 등 금 2·은 1 획득

  • 승인 2026-09-25 21:0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 성연초등학교 학생들이 제14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육상 2관왕을 달성한 박설아 학생의 금메달 2개와 배드민턴 은메달 1개를 포함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육상, 배드민턴, 수영, 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도전의 의미와 성취감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각자의 소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입니다.

820291795_4459794260935942_7825169173577233633_n
서산 성연초등학교 학생들이 제14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사진=성연초 제공)
819652815_4459794284269273_3187820538317056743_n
서산 성연초등학교 학생들이 제14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사진=성연초 제공)
821404961_4459794290935939_3852126412790421025_n
서산 성연초등학교 학생들이 제14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사진=성연초 제공)
서산 성연초등학교 학생들이 제14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육상과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성연초 학생들이 수영과 e스포츠, 육상, 배드민턴 등 여러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학생들은 종목별 훈련과 연습을 이어오며 경기력을 높이는 한편, 대회 참가를 통해 스포츠 활동의 즐거움과 도전의 의미를 직접 경험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육상에서 나왔다. 5학년 박설아 학생은 여자초등부 100m와 200m에 출전해 두 종목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박설아 학생은 단거리 종목에서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연이어 금메달을 따내 성연초 선수단에 기쁨을 안겼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경기력을 높여온 노력이 대회 현장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배드민턴에서도 값진 메달이 나왔다. 4학년 김하린 학생은 여자 단식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경기 과정에서 긴장되는 순간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최선을 다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성연초 학생들에게 이번 대회는 단순히 메달의 숫자로만 평가할 수 없는 경험이 됐다. 학생들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종목에 맞춰 꾸준히 연습하고, 경기 당일에는 긴장감 속에서도 끝까지 경기에 집중하며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했다.

또한 수영과 e스포츠, 육상, 배드민턴 등 서로 다른 종목에 참가한 학생들은 경기장 안팎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함께하는 즐거움도 나눴다. 자신의 경기뿐 아니라 친구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힘을 북돋는 모습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포츠가 단순히 승패를 가리는 활동을 넘어, 자신감을 키우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는 점을 체감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교사는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실제 경기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는 모습이 매우 대견했다"며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지만, 결과와 관계없이 대회에 참여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성연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와 소질을 고려한 체육활동을 통해 각자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꾸준한 노력과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가고, 작은 도전을 하나씩 성취하며 자신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성연초 학생들이 보여준 도전과 성취는 메달이라는 결과를 넘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금성백조, 추석 맞아 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2. LH대전충남본부, 영구임대주택 취약계층 찾아 나눔 활동
  3. 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에 이용석 출마…"청년정치에 '새로고침' 누르겠다"
  4. 천안도시공사, 천안추모공원 노후시설 개선으로 추모객 보행환경 편의성 높여
  5. 천안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으로 아동 인식개선 '시동'
  1. 장기수 천안시장, 추석 앞두고 민생 행보…전통시장·노인복지관 방문
  2. 태안 앞바다 5번째 침몰선 실체 드러날까…금강~한양까지 25일 '조행일록' 눈길
  3. 연암대, 전국 33개 고교 104명 참가 '2026 스마트원예 고교 경진대회' 개최
  4. tbn충남교통방송, '추석 교통안전 특별방송' 실시
  5. 한기대 '데이터 파이터 경진대회' 성료

헤드라인 뉴스


60년 전 대전 한가위!"물가 걱정 속에도 온정 물결"

60년 전 대전 한가위!
"물가 걱정 속에도 온정 물결"

지금으로부터 약 60년 전, 1966년의 추석 풍경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당시 중도일보는 명절 당일 지면을 통해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의 열기와 함께 서민들이 체감했던 삶의 단면들을 다채롭게 조명했습니다. 신문 지면에 남아있는 주요 기사들을 통해 그 시절 추석 풍경을 되짚어봅니다.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발걸음은 예나 지금이나 뜨거웠습니다. 당시 중도일보는 歸省客 幅增 (귀성객 폭증)이라는 대형 헤드라인과 함께 大田驛 乘客 85% 急增 (대전역 승객 85% 급증)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었습니다.열차와 버스 등 교통수단이 지금처럼..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급여 정보를 은행에 등록하지 않거나, 계좌에 급여라고 표시하지 않을 경우 금리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 25일 금융감독원의 '주요 민원 사례로 알아보는 은행 이용 시 소비자 유의사항'에 따르면 최근 접수된 주요 민원 사례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대출 금리감면 조건 중 급여 이체 혜택을 받기 위해선 비대면 신청 시 급여 정보를 은행 앱에 등록해야 한다. 급여성 자금을 이체하는 경우 '급여', '월급' 등 급여성 자금이라는 걸 표시하지 않으면 은행 시스템상 급여 이체로 인식되지 않을 수 있다. 관련 세부 기준은 은행마다 달..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내지 않는 차량이 4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예금 압류와 최대 10배의 부가통행료 부과에도 상습 미납이 줄지 않으면서 징수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20회 이상 미납한 차량은 37만 4000대로 집계됐다. 2021년 17만대보다 2.2배 증가한 규모다. 이들이 내지 않은 통행료는 1728만 7000건, 총 426억 7200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