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아시안게임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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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아시안게임 4강 진출

27일 일본 현지서 -60kg급 8강 출전, 태국 선수 제압
29일 타지키스탄 선수와 결승 문턱서 물러섬 없는 한판
한국 복싱,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노골드 한 푸나
김민성 4강, 신재영과 김기채 각 8강 진출… 반전 노크

  • 승인 2026-09-27 21:17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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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를 넘어 대한민국 복싱의 간판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장동환. (사진=시 복싱협회 제공)
세종시를 대표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복싱의 '장동환'이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다.

장동환(22·한국체대)은 2025년 전국체전까지 3연패의 대업을 이룬 세종시 간판 선수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이번 대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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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를 대표해 아시안게임 무대에 나선 복싱 간판 장동환.
27일 세종시 복싱협회에 따르면 장동환은 이날 일본 현지 기준 오후 6시 30분 니시오 체육관에서 열린 -60kg급 8강전에서 태국의 루암탐 삭다를 3대 2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앞선 32강에선 대만의 린준유, 16강에선 카자흐스탄 오라즈벡 아실쿨로프를 나란히 4대 1로 제압했다.

동메달을 확보한 상태에서 29일 만날 준결승 상대는 타지키스탄의 우바이도프 아크말. 장동환이 여세를 몰아 결승에 진출할 경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김희현 복싱협회 전무는 "세종시를 대표해 아시아 무대에 나선 장동환에게 시민 여러분의 깊은 격려와 응원을 바란다"라며 "명절 연휴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국 남자 복싱은 장동환 외에도 -80kg급 김민성이 8강에서 인도네시아의 무스타 마이켈 로베르드를 꺾고 4강에서 요르단의 이야샤이시 후세인과 만난다.

28일에는 -55kg급 신재영이 카자흐스탄의 사비르크한 마크무드, -90kg급의 김기채가 인도의 포크아리야 카필을 상대로 4강 진출 문턱에 선다.

한국 남자 복싱이 장동환을 필두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노메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동메달(92kg급 정재민)의 아쉬움을 털고 화려한 날개를 펼지 주목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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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출국 전 장동환을 격려하기 위해 진천선수촌을 찾은 세종시 체육회 인사들. 이날 김창국사무처장과황성연 부장, 홍종일 팀장이 함께 했다. (사진=시 복싱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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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환이 2025년 12월 세종시 체육인의 밤에서 전국체전 3연패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 대상을 받아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중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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