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정례회 돌입… 행감 검증 속 '교육청 추경' 초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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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정례회 돌입… 행감 검증 속 '교육청 추경' 초미 관심

제109회 29일부터 28일간 총 93개 안건 처리
10월 8~19일 행감… 시·산하기관 집중 검증
교육청 진로탐험대 추경안 심사 결과 '촉각'

  • 승인 2026-09-28 16:34
  • 수정 2026-09-28 17:04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세종시의회는 9월 29일부터 28일간 제109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총 9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각 상임위원회는 복지, 경제, 도시환경 등 소관 분야의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하며, 특히 세종시교육청의 '글로벌 진로탐험대'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적정성과 교육적 효과를 엄격히 검증할 방침입니다.

의회는 10월 26일 본회의를 통해 행정사무 감사 결과와 각종 조례안을 최종 채택하며 이번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109회 정례회 브리핑 (2)
세종시의회가 28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의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가 오는 29일부터 제109회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 감사(이하 행감)와 예산·결산 심사, 조례안 처리 등에 나선다.

10월 26일까지 28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모두 93건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10월 8일부터 19일까지 세종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감이 진행되는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글로벌 진로탐험대'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의 통과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세종시의회는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의정 브리핑을 열고, 정례회 의사 일정과 주요 안건 등을 발표했다.

이번 정례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28일간 진행되며,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6년도 제2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 감사, 조례안 및 동의안 심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접수된 안건은 조례안 35건, 동의안 43건, 예산안 1건, 결산안 6건, 보고 3건, 기타 5건을 포함해 모두 93건이다.

이번 정례회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행감이다. 10월 8일부터 12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행정복지위원회는 37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며 복지와 여성·아동·청소년 분야를 비롯해 장기복무 제대군인 지원, 자살 예방, 청소년 정신건강, 발달장애인 지원 등의 정책을 살핀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1개 부서와 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과 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한다. 문화·경제 분야 조례안과 함께 지역 인재 고용, 장애예술인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안건도 다룬다.

도시환경위원회는 3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도시계획과 자전거 이용, 물순환 등 도시·환경 분야 조례안을 심사한다.

교육안전위원회는 교육청을 비롯해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 안전지킴이 운영과 학생 도박 예방 등과 관련한 조례안도 심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부서와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예산 집행 등을 점검한 뒤 26일 본회의에서 감사 결과를 최종 채택할 예정이다.

특히 관심을 끄는 안건은 세종시교육청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다. 강미애 교육감의 주요 공약인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이 심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사업의 적정성과 추진 과정에 대한 의회의 집중 검증이 예상된다.

교육안전위원회는 10월 1일 제2차 회의에서 2026년도 제2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 3457억 9889만 4000원 대비 0.2%인 28억 1356만 3000원이 증액된 1조 3486억 1245만 7000원 규모로 편성·제출됐다. 진로탐험대 운영 사업과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에 따른 성립 전 예산 사업이 포함되면서, 심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이 사업과 관련해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사업의 교육적 효과뿐 아니라 재정 부담과 사업 추진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한편, 오는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과 5분 자유발언에 이어 회기 결정, 2026년도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제안설명, 긴급현안질문이 예정돼 있다. 10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과 함께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 구성 변경 결의안 등이 다뤄진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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