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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고등학교가 대입 면접을 앞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 전공과 전형 유형에 맞춘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청양교육지원청 제공) |
15일 청양고에 따르면 학생마다 지원 대학과 전공, 면접 방식이 다른 점을 고려해 3학년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교과별 전문성을 갖춘 교사를 지도교사로 배정했다. 학생을 희망 전공에 따라 그룹으로 나누고 실제 면접에 대비한 반복 연습을 지원하고 있다.
모의 면접은 학생이 답변한 내용을 교사가 점검하고 보완할 부분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학생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부족한 내용을 정리한 뒤 다음 면접에 참여한다. 한 차례 연습으로 끝내지 않고 답변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지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을 바탕으로 한 면접과 제시문 활용 면접 등 대학별 전형 방식에 따른 준비도 병행한다. 학교는 학생의 지원 유형에 맞는 질문과 답변을 연습하도록 지도하고 학생 중심의 면접 대비 스터디그룹도 구성해 자율적인 학습을 돕고 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대입 면접을 처음 준비하는 학생의 부담을 줄이고 실제 면접장에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담임교사와 관련 교과 교사가 참여해 학생의 희망 전공에 맞는 지도도 제공한다.
모의 면접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입 면접 준비가 막막했는데 선생님들의 지도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희망 전공에 맞춰 친구들과 면접을 준비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강미숙 교장은 "학생들의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교사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며 “학생들이 충분한 연습을 거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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