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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울산과학대학교가 마련한 '지역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 설계 캠프'에 참여해 교실에서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보건간호과·사무행정과·조리과 1·2학년 학생 360명이 참여해 현직자 강의와 직업심리검사, 개별 상담 등을 통해 진로를 탐색했다. (사진=울산과학대학교 제공) |
울산과학대학교는 보건간호과와 사무행정과, 조리과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지역 전문가(현직자)와 함께하는 진로 설계 캠프'를 지난 15일 마쳤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교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단이 맡은 이번 일정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과정은 8월 3일부터 9월 23일까지, 두 번째 과정은 8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됐다.
학생들은 현직자에게 업무 내용과 근무 환경에 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했다. 이후 직업심리검사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확인하고, 결과 해석과 개인 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했다.
외부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경력개발 로드맵을 작성하는 활동도 이뤄졌다. 고교생맞춤형고용서비스에 관한 안내와 가입 신청서 작성 과정도 포함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취업 관련 서비스를 소개했다.
사무행정과 2학년 채명호 학생은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검사 결과를 확인하면서 앞으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생각할 수 있었다며, 진로와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주영 울산과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과 직업 세계를 함께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지역 전문가 및 학교와 연계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과학대는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상황과 준비 단계에 맞춰 상담과 적성검사, 취업 역량 교육, 현직자와의 만남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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