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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2026년 제5회 공간·측량정보 드론활용 경진대회'에서 드론 측량 전문가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기념하며 수상 안내판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
중구는 지난 22일 울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5회 공간·측량정보 드론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울산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울산시가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전문가와 대학생, 고등학생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드론을 이용한 측량과 기체 조종 능력을 각각 겨뤘다.
중구가 출전한 전문가 부문에는 울산 5개 구·군의 지적직 공무원과 지적측량 업무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6개 팀이 참가했다.
순위는 비행 과정의 안전성과 작업 속도, 지상기준점 활용의 적절성, 측정 좌표와 면적 산출의 정확도, 결과물 제출 시간 등을 종합해 결정됐다.
중구는 촬영자료를 수집한 뒤 이를 분석하고 측량 결과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중구는 평소 행정업무에도 드론을 사용하고 있다. 오래된 건물의 열 손실을 확인하거나 폭염에 취약한 지역을 살피는 데 활용하며, 대규모 개발지역의 변화상을 시기별 항공영상으로 기록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드론과 공간정보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현장 업무의 정확성과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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