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과 기업의 상생 축제… 31일 도담동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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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과 기업의 상생 축제… 31일 도담동서 개막

장애인 자립생활기념대회 연계해 화합의 장 마련
31일부터 이틀간 싱싱장터 도담점서 행사 개최
기업 홍보·시민 참여·먹거리 등 4개 마당 운영
김재희 밴드·장현철 공연 등 문화행사도 풍성

  • 승인 2026-10-26 11:4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시민과 지역 기업,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1회 세종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한마당'이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도담동 싱싱장터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하며, 장애인 자립생활 기념대회와 연계하여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합니다. 현장에서는 기업 홍보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먹거리 마당과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지속가능한 세종의 미래를 도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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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생 한마당 포스터. (사진=세종참여연대 및 장애인자립생활협회 제공)
세종시민과 기업,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가 오는 31일 도담동에서 열린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세종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한마당'으로, 이날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 도담점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기업, 지역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세종의 내일'을 주제로, 시민사회와 지역기업의 교류 확대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엇보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기념대회'와 연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장벽을 낮추고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해 의미를 더한다.

첫날인 31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제10회 세종시 장애인 자립생활 기념대회가 열린다.

기념식과 오찬에 이어 뮤직이지 공연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가치와 사회참여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공연은 밴드와 난타, 관현악, 시 낭송 등으로 구성된다. 장애 유무를 넘어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서로의 삶을 응원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상생한마당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공식 개막식은 31일 오후 4시 30분 마련된다. 행사장은 크게 기업·단체 홍보마당과 시민참여마당, 먹거리마당, 후원마당 등 모두 4개 공간으로 꾸며진다.

기업·단체 홍보마당에서는 지역 기업과 단체들이 생산품과 주요 활동을 소개한다. 전시와 체험, 판매를 비롯해 홍보물품 제공과 프로그램 협력도 이뤄진다.

시민참여 마당에서는 '세종시에 바란다' 시민 오픈마이크와 버스킹,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민들이 지역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먹거리 마당은 지역 먹거리와 식품기업 제품을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후원 마당에서는 후원물품 모집과 판매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다.

행사 기간 토크콘서트와 희망콘서트, 시민상상평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의 흥을 더할 초대가수 공연도 눈길을 끈다. 11월 1일 오후 2시부터는 '사랑할수록'로 알려진 김재희 밴드와 드라마 주제곡 '걸어서 하늘까지'로 사랑받은 가수 장현철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 운영을 위한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후원도 진행 중이다. 법인과 사업자, 개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상생한마당이 시민과 기업의 거리를 좁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를 응원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가 주최·주관하고, 세종특별자시장애인자립생활협회가 주관 단체로 참여한다. 세종직장인밴드가 협력하며 세종시와 세종시의회,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 세종식품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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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주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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