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산란계농장 AI 의심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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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산란계농장 AI 의심신고

간이검사 3마리 중 2마리서 양성반응…충남도, 1차 검사결과로 살처분 결정

  • 승인 2014-05-08 17:54
  • 신문게재 2014-05-09 2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충남 공주시 탄천면 남산리에 위치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해당 농장은 “7일 폐사율이 19마리였는데, 오늘은 100여 마리가 폐사했다”며 AI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했다.

가축위생연구소 공주지소는 즉시 현장에서 3마리에 대해 간이검사를 진행, 3마리 중 2마리에서 AI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현장통제 등 AI 대응매뉴얼에 따라 긴급조치를 취했으며, 폐사축 및 분변 등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아울러 9일 나오는 1차 검사 결과에 따라 살처분 등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해당 농장에서는 산란계 6만 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발생 농가로부터 500m 내에는 메추리 17만 마리를 키우는 농장이, 3㎞ 내에는 6개 농장에서 닭 54만4000마리를 키우고 있다.

내포=정성직·공주=박종구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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