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로벌 체험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비를 지원해 배낭여행, 어학연수, 인턴십, 문화체험,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미국으로 체험을 떠난 학생들은 체험기간 중 실리콘밸리의 야후와 구글, 트위터, 시스코 등 세계적 기업의 본사를 방문하고 삼성과 LG의 현지 법인을 방문해 국제적 시각을 넓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나사렛대 국제교류특성화본부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지방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제화를 추진해왔다”며 “세계 53개 나사렛대 네트워크를 이용해 학생들의 해외체험 확대가 더욱 탄력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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