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예비 귀농 귀촌인 30을 대상으로 ‘청양군 귀농·귀촌 학교’를 운영하며, 8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도시민을 30명을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귀농·귀촌 교육’을 한다.
청양군 귀농·귀촌학교’는 올해 12기 과정으로 청양으로 이주하는 도시민에게 안정적 정착 역할을 톡톡히 해 기수마다 2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수료자는 최신 농업기술 정보 취득과 현지 적응에 도움이 되는 현장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하다는 반응이다.
지역밀착형 귀농·귀촌 교육은 MBC아카데미 위탁으로 수도권 시민의 참여가 수월하도록 서울 잠실에서 운영된다.
직장인의 입장을 고려해 야간에 운영되며, 교육일정 중 9월 15일과 16일은 청양군 현지 체험 과정이 마련돼 있다.
군은 민선 7기 새롭게 추진하는 유입·초기·안정의 3단계 One-Stop 귀농 안착 시스템을 적용한 교육과정을 통해 최상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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