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민선7기 1주년 시정운영 성과'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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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민선7기 1주년 시정운영 성과' 보고회

  • 승인 2019-06-24 17:5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24일 민선7기 1주년 시정운영 성과보고회10
24일, '민선7기 1주년 시정운영 성과' 보고회
백군기 용인시장은 2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민선7기 1주년 시정운영 성과보고회'에서 "모든 부문에서 낭비성·전시성 행사를 과감히 덜어내는 등 예산 절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백 시장은 예산절감을 언급하며 "빠듯한 재정여건 속에서 시민들과의 약속을 실현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1년간 수많은 문화행사를 다녔는데 예산이 적절히 쓰여 지는지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을 통해서 주민의견 수렴을 넘어 시의 재정이 어렵다는 것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협업기관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해 각 실 국과 사업소, 구청, 직속기관, 협업기관의 지난 1년간 주요 성과와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요 사업 중 난개발 특위 운영과 관련해 "난개발 조사는 큰 틀에서 대성공이었다"며 "공직자들이 난개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게 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적극행정 면책, 소극행정 문책'의 감사원칙을 공개하는 등 앞으로 7대 시정목표와 21대 발전전략을 중심으로 사람중심의 새로운 용인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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