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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부 우승을 차지한 79년생이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선후배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20회 논산시 기수별 선·후배 축구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논산중학교 외 4개 구장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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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부터 폐회식에 참석한 윤충재 회장, 김영달 고문, 김진호 의장, 박용규 체육회 사무국장, 박승용, 구본선, 조용훈 시의원 모습. |
놀뫼FC가 주최하고 논산시축구협회(회장 윤충재)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김형도·오인환 충남도의원, 박승용 논산시의회 부의장, 구본선·박영자·조배식·조용훈·서원·최정숙·차경선 논산시의원, 박용규 논산시체육회 사무국장, 김영달 고문, 축구관계자 및 선수, 임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윤충재 회장은 “이번 대회의 목적은 친목과 결속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에 초점을 두었다”며 “이 대회를 계기로 선후배간 사회에서도 서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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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장년부 우승을 차지한 67년 양우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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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부 우승을 차지한 7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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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청년부 우승을 차지한 88년 친우회 |
청년부와 중·장년부로 나눠 36개 팀이 전 경기를 리그전으로 진행해 장년부 67년 양우연합회, 중년부 79년, 청년부 88년 친우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67년은 지난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기를 받았고, 88년 친우회는 3년 연속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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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심판상을 수상한 박상윤 심판(오른쪽)이 시상을 한 박용규 논산시체육회 사무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축구대회는 1960년생부터 1994년생까지 대회에 참가해 역대 기수별 축구대회 중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선·후배간 축구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진 논산 최고의 축구경기로 호평을 받았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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