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그림그리기 대회에 입상한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을 비롯해 금강유역환경청장상, 대전시·세종시 교육감상 등과 총 510만원의 상금도 함께 수여된다.
입상한 30개 작품 중 영예의 '대상'에는 대전시 도마초등학교 6학년 최유린 학생의 '빛나는 금강의 밤'이 선정돼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수상한 그림 작품 중 30점을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품 모음집'으로 제작해 초·중학교에 배포하는 등 환경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린 학생들이 금강의 소중함을 알고 금강을 지켜주는 환경꿈나무가 돼주길 기대하며, 건강하고 힘차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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