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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18년 戊戌年의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지역민 모두가 슬기를 모아 활력이 넘치고, 모든 시민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이 샘솟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한해는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 아래 지역경제가 위협받고, 북한의 핵 위협과 인근 포항지역의 예기치 못한 지진발생으로 불안한 나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역적으로는 큰 우박피해로 농민들의 가슴에 멍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함께 할 줄 아는 마음을 얻게 되었으며, 한층 더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 더 큰 희망을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새해 시정 추진에 앞서 먼저 지난 3년간 영주시가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면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영주가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도록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민선6기 4년째가 되는 해로, 초심으로 돌아가'원칙이 지켜지는 영주, 시민이 행복한 영주'를 만드는데 저의 신명을 다 바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주셨던 것처럼,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 보내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며, 올 한 해 시정운영 방향에 대하여 간략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첨단베어링산업을 대한민국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고 베어링 알루미늄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겠습니다.
대통령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영주 경제발전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영주 첨단베어링산업클러스터조성을 위해 첫 단추부터 꼼꼼하고 치밀하게 준비하겠습니다.
관련기업 100개 유치, 일자리 1만 5천개 창출을 목표로 베어링, 경량합금, 반도체 등 첨단 신소재 산업분야에 집중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특화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꼭 성공시키겠습니다.
또한, 안정비상활주로가 국토교통부의 국가주도 훈련용 비행인프라 구축사업 최종 후보지 3곳에 포함됨에 따라 국가 훈련용 비행장 개설 및 항공정비훈련원 유치, 지역대학에 관련학과 개설 및 항공관련 대학교를 유치하는 등 항공인력 양성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둘째, 농업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6차산업화 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농?특산물 6차산업화 단지를 조성하여 농업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내겠습니다.
수도권에 소비지유통센터를 건립하여 복잡한 유통구조에 따른 유통마진을 걷어내 농.특산물 가격 경쟁력을 제고하겠습니다.
2021 풍기세계인삼 EXPO를 반드시 우리시에 개최하여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습니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환경 변화에 대비하는 대체작목을 육성해 농업경쟁력을 키워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콜마 등 경쟁력 있는 기업과 공동으로 대규모 종자생산 및 증식 방안을 연구하겠습니다.
종자생산의 원천기술을 확보한다면 해외로 새어나가는 로열티를 줄여 농가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에 이어 해외 신시장 개척에 매진해 지역 농.특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지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간에 타이빈성과 체결한 국제 농업교류협약을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촌지역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겠습니다.
셋째, 자연과 문화를 결합한 힐링관광도시 실현을 위하여 부석사, 소수서원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시키겠습니다.
부석사, 소수서원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등 힐링과 인성을 결합한 글로벌 힐링관광 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전 세계인의 겨울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임원 및 선수단이 우리지역을 관광할 수 있도록 마케팅에 힘쓰겠습니다.
지난해 10월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은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의 경험을 살려 세계 산림엑스포를 유치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청정 산림휴양도시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2020년 완공예정인 한국문화테마파크가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대표하고 한국문화의 세계화 거점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원 준비 및 운영관리계획을 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소백산 복합휴게타운을 조성하여 영주에 쉽게 진입할 수 있게 하고, 영주댐 주변 관광호텔 리조트 조기 건설 및 판타시온리조트 정상화에도 힘쓰겠습니다.
넷째,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확대, 영주적십자병원 개원 등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지방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하여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오랜 관심사항이었던 영주적십자병원을 상반기 중에 개원하여 지역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노후하고 협소하여 이용에 불편을 주고 있는 시립화장장의 고질적 문제점 해결을 위하여 현대적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하겠습니다.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를 구심점으로 복지수요 선제 발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철저한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촘촘한 복지망을 가동해 11만 영주시민 어느 한 분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유니세프가 인정한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선비정신을 겸비한 미래인재가 자라나도록 하겠습니다.
영주교육지원청 등 지역의 교육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의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탄탄한 인성교육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아동의 권리보호 및 참정권 보장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하여 미래인재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국립인성교육진흥원을 설립하여 인성교육의 중심지, 한국선비문화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초등학교 전 학년 무상급식을 시행하여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자유학기제 기간 중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지원하겠습니다.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체육활동 지원을 위하여 영주시 실내수영장과 대한복싱전용훈련장을 3월중에 개장하겠습니다.
여섯째, 시민이 가장 편안한 대한민국 안전 일번지 영주를 만들겠습니다.
CCTV 관제센터에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범죄 등 각종 상황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중앙선복선전철, 가흥동 우회도로 개통, 가흥신도시 교통량 증가, 구도심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하여 교통체계를 효율적으로 개편하겠습니다.
영주동 거점 주차장 조성 등 공용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소규모 사설주차장 조성을 지원하여 고질적인 도심 주차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사람 우선의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습니다.
영주역사 신축과 영동선 우회철도가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겠습니다.
일곱째, 시민에게 먼저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시민들의 소리를 낮은 자세로 듣고 토로하시는 불편사항을 한시라도 빨리 해결해 드리기 위해 저는 언제나 현장에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11만 영주시민의 곁에서 항상 함께하며 시민불편사항을 가장 먼저 살피겠습니다.
수요행복 민원실,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현장의 소리를 겸허히 듣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 여러분
저를 비롯한 1천여 공직자는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영주의 행정, 경제, 사회, 문화 전 분야에서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올해보다 더 나은 해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선사해 드리기 위해 열심히 달려 나갈 것입니다.
앞서 설명 드린 주요 사업과 시민행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과 시민이 원하는 시책을 견실히 추진하여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해로, 지역발전에 절호의 기회와 시간을 맞은 만큼 영주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는 황금 개의 해인 戊戌年으로 영주의 앞날에도 찬란한 빛이 깃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3년간 흘린 값진 땀을 거름으로 이제 우리는 첨단산업도시, 혁신의 농업도시, 힐링관광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맞이하였습니다.
경제가 살아나는 도시, 역동하는 영주를 위해 한마음으로 협치하고, 새로운 성장, 더 큰 영주를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勿失好機(물실호기)의 정신으로 우리에게 찾아온 좋은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고, 더욱 더 정진하여 영주의 밝은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맞이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더 큰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영주=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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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