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대전지원, 한민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협업 다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박한준 지원장과 직원들이 한민시장 김종천 상인회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통시장 장보기 확산을 협의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박한준)과 대전한민시장 상인회(회장 김종천)는 19일 대전지원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상생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과 전통시장 상인회가 손을 잡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동참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큰 의의를 두고 진행했다.

대전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장보기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박한준 대전지원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으로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기 바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상인회장은 "대전지원과 함께 1회용품 제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앞으로 전개하는 사회적 활동에 꼭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