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대전시협의회 캄보디아 새마을해외협력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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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대전시협의회 캄보디아 새마을해외협력사업

  • 승인 2023-12-10 01:3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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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대전시협의회(회장 박우)는 12월 2일부터 7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 씨엠립주 노코피스군 톤레솔마을에서 현지방문을 통해 2023 캄보디아 새마을국제협력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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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새마을해외협력사업에는 양용모 시 회장과 남녀지도자, 사무처 직원 등 22명이 참여해 300여 명의 톤풍초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내식당 신축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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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새마을은 캄보디아 씨엠립주 톤레솔마을에서 지속적으로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세식 공동화장실을 지어 주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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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식당을 건립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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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필요한 책가방과 노트, 필기구 등 학용품과 헤어밴드. 헤어핀 등 헤어용품, 건강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한 축구공도 준비해 전달하고, 새마을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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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뿌억군 따똑마을 따똑초등학교에도 학생용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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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 새마을지도자대전시협의회장은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듯이,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해 스스로가 노력할 때 그 결실은 찾아 온다”며, “이 자리에 계신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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