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태권도위원회-대전 필한방병원과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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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태권도위원회-대전 필한방병원과 업무 협약

스타 선수들의 스타 주치의 윤제필 병원장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태권도 메디컬 공식 팀 닥터(SOTD)’ 위촉

  • 승인 2024-01-05 23:3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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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오노균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태권도위원회 회장,윤제필 필한방병원장.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태권도위원회(회장 오노균/국제무예올림피아드 총재)와 필한방병원(원장 윤제필)은 5일 대전시 서구 월평동 필한방병원장실에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윤제필 필한방병원장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태권도 메디컬 공식 팀 닥터(SOTD)'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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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태권도 선수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대회에 전문 인력을 파견해 치료와 상담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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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필 필한방병원장


윤제필 병원장은 경희대 한의학과에서 박사박위를 받은 한방 재활 의학 전문의로, '스타 선수들의 스타 주치의' 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 국제 협력단(KOICA)을 통해 아프리카 에디오피아 대체의학센터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윤 병원장은 현재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주최하는 특강 명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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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균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태권도위원회 회장
오노균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태권도위원회 회장은 “스페셜올림픽(SOI)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와 함께 세계스포츠 3대 기구로, 4년 단위로 하계 스페셜올림픽과 동계 올림픽대회가 개최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제필 필한방병원장은 "환자의 부족함을 채워주고(Fill), 내 집 같은 편안한 느낌(Feel)을 주며, 마음(心)과 마음(心)을 나누는 평생 건강의 벗, 지역사회에 반드시 필(必)요한 병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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