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자활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공모사업 선정

  • 전국
  • 홍성군

홍성군, 자활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공모사업 선정

  • 승인 2024-03-20 09:22
  • 수정 2024-03-20 13:18
  • 신문게재 2024-03-21 14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2
홍성군청
홍성군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자활센터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자활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작업장 공간 부족, 노후시설 등 열악한 작업 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환경 제공 등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최대 1억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고연령 및 근로 능력 미약자 중심으로 운영 중인 임가공사업의 축소 및 신규 사업 개발 필요에 따라 공모사업에 참여하였으며, 다회용기 식기세척 사업을 시작으로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시장성 확보 후 자활기업 진출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홍성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 역량을 증진시키고, 홍성군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 종합평가에서 2011년부터 매년 우수 및 최우수 자활센터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전국 지자체 합동평가 자활분야에서 2020년부터 3년 연속 탁월 등급을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7 하계 U대회...세종시에 어떤 도움될까
  2. "내 혈압을 알아야 건강 잘 지켜요"-아산시, 고혈압 관리 캠페인 펼쳐
  3.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초등 돌봄 서비스 강화한다
  4.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 대학생 위한 기업탐방 진행
  5. "아산외암마을로 밤마실 오세요"
  1. "어르신 건강 스마트기기로 잡아드려요"
  2. 선문대, 'HUSS'창작아지트' 개소
  3.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투자선도지구 추진 방향 모색
  4. 한국바이오헬스학회 출범 "의사·교수·개발자 건강산업 함께 연구"
  5.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정기공연 '대동' 개최

헤드라인 뉴스


22대국회 행정수도 개헌 동력 살아나나

22대국회 행정수도 개헌 동력 살아나나

국가균형발전 백년대계로 충청의 최대 염원 중 하나인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 동력이 되살아날지 주목된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이에 대한 불을 지피고 나섰고 4·10 총선 세종갑 당선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이 호응하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개헌은 국회의석 3분의 2가 찬성해야 가능한 만큼 거대양당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개헌 정국을 여는 데 합의할지 여부가 1차적 관건이 될 전망이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국회에서 개헌특위 구성을 제안 하면서 "수도는 법률로 정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22대 총선에서 '충청대첩'을 거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19일 대전·충청을 찾아 지지세를 넓혔다.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주요 인사들과 충청 4개 시·도당위원장, 국회의원 당선인은 충청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당원들의 의견 반영 증대를 약속하며 대여 공세에도 고삐를 쥐었다. 민주당은 19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당원과 함께! 컨퍼런스, 민주당이 합니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편에 이은 두 번째 컨퍼런스로, 22대 총선 이후 이 대표와 지역별 국회의..

대전 외식비 전국 상위권… 삼겹살은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싸
대전 외식비 전국 상위권… 삼겹살은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싸

한 번 인상된 대전 외식비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 가뜩이나 오른 물가로 지역민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외식비는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 종합포털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4월 대전의 외식비는 몇몇 품목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손을 꼽을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우선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가장 많이 찾는 김치찌개 백반의 경우 대전 평균 가격은 9500원으로, 제주(9625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비싸다. 지역의 김치찌개 백반 평균 가격은 1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 ‘덥다,더워’…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 ‘덥다,더워’…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