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럽 국선도 수련생들, 힐링1번지 영동군에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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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국선도 수련생들, 힐링1번지 영동군에 흠뻑

국선도 영동수련원에서. 지난 21일부터 힐링명상 수련 세미나. 미국 호주 등 8개국 18명 참가

  • 승인 2024-04-24 10:09
  • 수정 2024-04-24 13:33
  • 신문게재 2024-04-25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국선도 영동수련원 김기영 원장의 초청으로 미국, 호주, 스페인, 이탈리아 등 8개국 18명이 21~28일까지 영동군에서 국선도 힐링명상 수련 세미나를 한다.

이 세미나는 영동읍 매천리 소재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휴양빌리지에서 숙박을 하며 인근 힐링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해 7월 개장한 힐링센터는 힐링 숲 정원, 빛의 정원, 힐링풋스파, 명상의 연못 등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주는 힐링체험 공간이다.

이외에도 양산면 송호관광지, 심천면 국악체험촌 등 야외 수련도 진행하고 반야사, 월류봉 둘레길, 영동전통시장 등 관광투어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수련생들에게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를 위해 국악체험촌에서는 수련 후 국악기 체험, 천고 타북, 국악 공연 관람 등 국악의 흥겨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기영 원장은 "수련생들이 힐링 중심지인 영동에서 기 수련하는 것을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차질없이 진행해 영동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2. 국선도 수련생들, 영동에 흠뻑 (1)
영동군 일라이트휴양빌리지에서 8개국 국선도 수련생들의 수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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