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인구정책 추진 성과 대외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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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인구정책 추진 성과 대외적 입증

6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 승인 2025-12-24 13:04
  • 양선우 기자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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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 6개 분야에서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남 진도군./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인구정책 6개 분야에서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인구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24일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 추진한 주요 인구정책 성과는 다음과 같다.

도군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2025년 지방정부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22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우수사례로 소개된 진도군의 '지역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 농가와 도시 인력을 연계해 농촌의 일손 부족을 실질적으로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경진대회'에서 지난해 '길은푸르미체험마을'이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남도전원한옥마을'이 우수상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도군은 일자리 연계와 주거 지원, 체계적인 사후 관리로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했으며, 참가자 10명이 진도군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진도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귀농어귀촌 우수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귀농어귀촌 정책의 창의성과 신규 유입 실적, 지역 융화 활동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귀농 창업, 주택 융자 지원과 누리집 운영 활성화로 정책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진도군은 전라남도 '투자유치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진도군은 ㈜성경식품, ㈜거해 등 주요 기업과 총 500억 원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며 투자유치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건조김 생산시설 10개가 조성될 예정이며, 약 162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의 수산 가공 산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진도군은 전라남도 '2025년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인구 증가 추이와 청년정책 추진 성과, 귀농, 귀촌 유입 실적, 출산 장려 노력, 외국인과 청년을 위한 지원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이뤄졌다.

진도군은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참여 확산 운동을 통해 군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고, 청년 주거 정책과 외국인지원을 강화해 생활 인구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은 에스비에스(SBS)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한 '고향사랑 기부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진도군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시행(2023년 1월 1일) 이후,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총 15억 6,700만 원을 모금했으며, 지정기부사업인 소아청소년과의 의료진 인건비 지원과 1인당 80만 원의 산후 조리비를 80명의 산모에게 지원하는 등 군민 체감형 기금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올해의 성과들은 인구정책실을 중심으로 전 부서가 하나 돼 인구 문제에 함께 대응한 결과다"라며, "인구감소 지역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넘어 진도군의 인구정책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성과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도 청년, 귀농 귀촌, 일자리, 주거, 외국인지원 정책을 강화해 '살고 싶은 진도'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도=양선우 기자 ysw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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