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지속성 확보···'국비 사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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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지속성 확보···'국비 사업 전환'

국토부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선정 군비 30억 절감

  • 승인 2026-01-02 11:53
  • 양선우 기자양선우 기자
진도군청 최종
진도군청
전남 진도군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해 온 '전남형 만원주택 건립사업'을 국비 지원사업으로 전환했다.

2일 진도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군비 30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존에 추진하던 '전남형 만원주택'은 진도군이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50억 원과 군비 30억 원을 투입해 6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다만, 도비 확보의 불확실성이 제기됨에 따라 진도군과 전라남도는 사업의 안정성과 재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그 결과 '전남형 만원주택'은 국비 지원을 받는 '특화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돼, 보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으며, 절감된 예산은 향후 지역 현안 사업과 군민 체감형 정책에 투입될 예정이다.

진도군은 이번 사업 전환을 계기로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해, 실질적인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데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국비 사업 전환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지원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도=양선우 기자 ysw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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