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기념관 직접운영 개시… 이달중 3·8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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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기념관 직접운영 개시… 이달중 3·8아카데미 개강

사업회 6일 신년하례회 갖고 업무계획 발표

  • 승인 2026-01-06 17:27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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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38민주의거기념사업회가 6일 신년하례회를 갖고 올해 3·8아카데미 개설 등 올해 목표를 회원들에게 보고했다. (사진=임병안 기자)
(사)3·8민주의거기념사업회가 6일 오전 대전 중구 베니키아호텔대림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3.8민주의거기념관을 올해부터 대전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고 밝혔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대전의 여러 고등학교 학생들이 맨손으로 독재 정권에 항거한 대전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다. 부정과 부패, 불의와 불법 억압과 폭정으로 빼앗긴 민권을 되찾기 위해 자유와 정의를 외친 이 운동은 4·19혁명으로 이어졌고, 정부는 2018년 3·8민주의거기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공포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대전고와 대전상고 그리고 대전여고 등 3·8민주의거 참여세대 70여 명이 참석해 오찬을 나누며 그날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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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민주의거기념관을 운영하게 된 기념사업회는 김효경 수석부회장(사진 가장 오른쪽)을 관장으로 임명하고 임도혁 사무국장 등 사무국을 구성했다.  (사진=임병안 기자)
2024년 11월 중구 선화동에 개관한 3·8민주의거기념관이 올해부터 (사)3·8민주의거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중으로, 김효경 수석부회장을 신임 관장으로 임명하고 임도혁 사무국장을 비롯해 6명의 사무국을 구성했다.

김효경 3·8민주의거기념관장은 "기념사업회가 기념관을 위탁받아 운영해 더욱 활성화되어 1년 뒤에 긍정적 평가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양희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장은 이날 "기념관에서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으로 '3·8아카데미'를 이달부터 시작한다"라며 "민주주의를 지킨 역사를 유튜브 영상매체를 통해 전파하는데에도 노력해 민주주의를 지키고 가꾸는 전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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