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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철 제9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취임 3일 만인 22일 오후 강화군 화도면 분오리돈대를 찾아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구 지정 추진 상황과 개발 구상을 점검했다./사진=인천경제청 제공 |
김종철 제9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취임 첫 주이자 취임 3일째인 지난 22일 오후, 강화군 화도면 분오리돈대 일원을 직접 찾아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상황과 현장 개발 구상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화군 화도면 및 길상면 일원 6.32㎢ 규모 부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인천경제청은 해당 부지에 그린바이오, 피지컬 AI, 첨단산업 등 차세대 미래산업 기업 및 연구시설을 유치해 수도권 서북부의 핵심 성장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강화남단에 경제자유구역이 들어설 경우, 인천국제공항과의 인프라 접근성은 물론 기존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와의 산업적 시너지 효과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접경지역 특성을 살린 남북 평화·안보 기반 마련과 향후 북극항로 개척 시대를 대비한 전략적 거점 역할까지 기대되고 있다.
최근 전국 주요 지자체들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및 기회발전특구 유치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 역시 강화남단 개발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첨단산업 생태계 확장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23년 북부권 경제자유구역 확대 용역을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공식 지정 신청을 마친 바 있다.
김종철 인천경제청장은 현장에서 "강화남단이 지닌 입지적 강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국가 미래 경쟁력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을 철저히 보완할 것"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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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