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라페스타서 릴레이 버스킹 ‘가을밤, 고양에 물들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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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라페스타서 릴레이 버스킹 ‘가을밤, 고양에 물들다’ 개최

  • 승인 2026-09-30 09:02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가을밤, 고양에 물들다’ 개최 (1)
포스터= 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는 10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에서 야간 거리공연 '가을밤, 고양에 물들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라페스타를 비롯한 고양관광특구의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거리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거리 공연과 관광특구 내 상권을 연계해 공연 관람이 자연스럽게 주변 식당과 카페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에는 3개의 공연 무대가 마련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각 무대에서 릴레이 버스킹을 진행해 관람객이 거리 곳곳을 이동하며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술, 보컬, 어쿠스틱 밴드, 팝페라, 스트릿댄스, 벌룬 퍼포먼스, 오카리나,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10월 3일 열리며, 이후 10월 10일, 17일, 24일,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은 라페스타의 공간적 특성을 살려 중앙 무대를 중심으로 소규모 무대를 거리 곳곳에 분산 배치해 관람객의 이동과 참여를 유도하고, 특정 장소에 인파가 집중되는 것을 줄여 상권 전체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공연뿐만 아니라 관광특구 내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양콘트립'과 연계해 라페스타, 웨스턴돔, 원마운트 등 관광특구 내 고양 콘트립 참여 식당과 카페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해 공연 관람객의 지역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거리공연을 계기로 라페스타를 비롯한 관광특구의 상권이 함께 활력을 얻고,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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