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사 전경 |
당진시는 4월 24일 충청남도 도유재산 위임관리(23년도 실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평가를 했다.
시는 도유재산 대부 및 매각 건수, 무단 점유 변상금 부과, 공유재산 전문관리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는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 최고비율인 30%를 적용받게 되며 기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 원도 받게 된다.
홍경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로 미사용·미활용 재산을 파악해 보존 부적합한 재산을 매각하고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